전통적으로 인문학의 바탕은 융합이었습니다. 이제 문사철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보건, 복지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인문학적 가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디지털시대는 인간의 삶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우리 사회는 더욱 복잡해졌고 다양한 문제들이 파생되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였고 그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은 더욱 경시되고 있습니다. 사회 제도와 과학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을 소외시켰습니다. 디지털시대의 가치전도 현상은 인문학적 가치에 기반을 둔 융복합적 사고를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면 이를 통해 다채로운 인간의 삶의 양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문학은 본래부터 융합의 학문이었습니다. 근대 이후 학문이 분화되어 발전을 이루었지만 인문학은 문(文), 사(史), 철(哲)이 하나였으며 그 근본은 인간 중심 사고였습니다. 저희 학회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여러 사항을 연구하고, 그에 관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학회는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학제 간 연구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인본주의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개별 학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적으로 인문학으로 알려진 문학, 역사, 철학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보건, 복지, 의료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학문 간의 연구와 융합적 통찰을 통해 학술적 성과를 이룩함과 더불어 인간의 존엄성을 숭상하고 한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융합인문학회가 되겠습니다.

 

한국융합인문학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임원진의 헌신적 노력과 회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창립 3년 만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선정한 등재후보지의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및 영문학술지의 발간을 통해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질적 양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국융합인문학회를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한국융합인문학회 회장

극동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양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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